정부 출자기관들이 이익을 정부에 환원하지 않고 내부 유보금을 쌓아놓는데만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조배숙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7개 정부 출자기관의 연평균 배당 성향은 12.8%에 그친 반면 내부 유보율은 67%에 달했습니다.
조 의원은 정부 출자기관의 배당 성향이 과거엔 20%대를 기록했지만 점점 낮아져 10% 초반까지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배당 성향이란 기업 순이익에서 현금 배당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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