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총장 선거가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선거 핵심 관계자가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조선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A 위원장이 자신의 병원에서 괴청년들에게 협박을 당했다며 그제 오후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이사회 이사이기도 한 A 위원장은 지난 9일 오후 3시쯤 광주 서구 자신의 병원에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괴청년 2명이 들어와 '최근 교수 임용에 탈락한 B 교수 잘봐달라'는 등의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이 괴청년들이 조선대 다른 이사의 연구실에도 들러 교수 이름을 확인하는 등 위력을 행사하고 나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선대 총장 선거 관계자 "협박당했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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