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6시 반쯤 강원 춘천시 효자동의 한 원룸 1층 계단에서 19살 김 모 군이 쓰러져 신음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주민은 경찰에서 "잠을 자다 '쿵' 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속옷만 입은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은 추락 당시 차양시설로 먼저 떨어져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당 경찰관은 "김 군이 거주하는 곳은 사고가 난 원룸이 아니라 근처 원룸"이라며 "전날 술을 마신 김 군이 자신의 원룸을 착각해 엉뚱한 곳에 들어가 헤매다 3층 난간에서 추락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술 취한 대학생 원룸 3층서 추락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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