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한때 예비전력이 4백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면서, 수급 경보인 '주의'를 발령해 전력 공급 대책을 추진하던 전력거래소가 오후 6시를 기해 주의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거래소는 낮 1시 40분쯤 예비 전력이 3백만 킬로와트 밑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수급 경보인 '주의'를 발령하고, 전압을 하향 조정하는 등 비상 상황에 들어갔습니다.
전력공급량은 16일 오후 2시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수준인, 4백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진 뒤, 2시 40분에는 313만 킬로와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오후 4시까지도 예비 전력은 4백만 킬로와트 선을 넘나들며 아슬하게 유지되다, 5시 이후로 공급 수준이 안정된 상탭니다.
전력거래소는 예비전력량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전력 공급 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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