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6일 길거리에서 잠자는 대학생의 스마트폰을 훔쳐 아들에게 선물한 혐의(절도)로 김 모(58)씨를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자고 있던 박 모(25.대학생)씨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가방 안에 있던 최신 스마트폰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가 아들(29)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김 씨는 스마트폰에 깔아 놓은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이들의 위치를 파악한 박 씨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연합뉴스)
훔친 스마트폰 선물했다가 위치 추적 어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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