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한미 FTA, 남북관계 등이 포함된 미국 외교전문을 공개한 데 대해 국회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개최하자고 한나라당에 제안했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위키리크스 폭로 내용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의 도덕성과 국가관을 의심하게 한다"며 "국회 상임위 국정감사로는 총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도 "카자흐스탄 화력발전소 수주 건, 이명박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방문건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0년 천영우-스티븐슨 오찬, 지난 2월 김성환-캠벨 대화 등은 청문회를 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이 미국에 김경준씨의 송환연기를 요청했다는 내용은 검찰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 위키리크스 국정조사·청문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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