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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액체납 1조 900억 원 징수

국세청, 고액체납 1조 900억 원 징수

국세청이 고액 상습 체납자 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체납정비 특별전담반'을 만든 뒤 6개월 동안 천 959명으로부터 1조 903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현금 징수는 8천 739억 원, 부동산 등 압류는 799억 원,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통한 채권확보는 994억 원입니다.

여기에는 국내 거소번호로 신분을 숨기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와 해외영주권자 등 528명의 채권 147억 원과 해외 부동산 취득체납자 81명의 채권 57억 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특별전담반은 또 추적조사과정에서 증여 등이 확인된 체납자에게는 371억 원의 증여세 등을 별도 추징했습니다.

특히 재산을 친인척 명의로 위장해 빼돌리는 등 악의적으로 체납을 한 36명에 대해선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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