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은행 중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월 평균 6백여만 원을 수령해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씨티은행 1인당 급여지급액은 평균 3천 7백만 원, 이를 6개월로 나눈 월 급여는 평균 617만 원으로,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SC제일 등 7개 주요 은행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 6월 기준 전체 산업근로자 명목임금 279만 원의 2.2배 수준입니다.
남직원 평균 800만원, 여직원 450만 원으로 집계됐고, 남직원의 경우엔, 하나은행 여직원의 2.7배에 달했습니다.
신한은행이 월 567만 원, 국민 550만원, SC제일은 평균 533만 원을 기록했고, 하나은행은 급여가 적은 여직원의 수가 남직원의 1.5배에 이르면서 월 417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평균 근속연수는 SC제일은행 남직원이 21년7개월로 유일하게 20년을 넘었고, 우리와 외환 남직원도 19년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은행 여직원과, 우리 여직원은 10년 미만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비정규직과 계약직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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