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우리 군이 상용 USB 보조기억장치와 성능에서 별 차이가 없는 군용 USB를 시중 가격보다 95배나 비싼 가격으로 사들여 예산을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대포병 사격지휘체계의 전술통제기에 사용되는 4기가 바이트 USB 보조기억장치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용 제품과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시중가인 만원 보다 무려 95배나 비싼 95만원에 납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USB는 국내 모 방산업체가 생산해 지난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660개를 군에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해당 USB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 예산 절감을 위해 상용 제품으로 대체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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