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이 소련 시절에 진 채무 110억 달러 가운데 90%를 탕감해 줄 예정이라고 러시아 언론이 재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신문인 이즈베스티야는 지난 6월부터 재개된 북한과 러시아의 채무 상환 협상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채무 90%를 탕감해 주고, 10%는 투자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올해 말까지 양국이 관련 협정에 서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북한 채무 90% 탕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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