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 굴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실종된 선원이 8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3일 오전 7시쯤 울도 서방 4마일 해상에서 47살 A씨가 숨진 채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을 항해 중이던 어선의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7.9톤급 통발어선 영창호 선원 A씨는 지난 4일 낮 12시 반쯤 덕적면 굴업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어망을 감는 기계에 휩쓸리면서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부패 상태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신은 유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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