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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열차서 대학생 추락사 업무상과실 여부 수사

경찰, 열차서 대학생 추락사 업무상과실 여부 수사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추석연휴 새마을호 열차에서 대학생이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승무원 등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살 문 모 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용산발 광주행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천안 집으로 향하다, 오산역을 지나던 중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씨가 떨어진 열차의 2~3번 칸 사이 연결부위 문은 열려 있었고, 문 강제개폐 장치도 깨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 씨는 사고 직전 표를 가지고 있지 않아 승무원으로부터 요금 납부방법을 고지받고 3번 식당 칸에 가 있으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코레일의 무임승차에 관한 처리규정을 확보해 승무원 등이 제대로 조치했는지 등 업무상과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밖에 강제개폐장치 깨진 조각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문 씨의 지문과 DNA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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