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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성선박 침몰 책임…관리 3명 면직

중국 귀성선박 침몰 책임…관리 3명 면직
중국 당국이 중추절 귀성객을 태운 배의 침몰사고 책임을 물어 지방 고위공무원 3명을 면직시켰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침몰 사고는 그제 중국 후난성 사오양현의 한 강가 선착장에서 중추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던 학생 등 45명을 태운 배가 부근에 있던 모래 준설 선박 고정용 강철선에 부딪히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9명과 성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20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선박은 중추절 연휴에 초,중학생들을 고향에 보내려고 전세낸 것으로, 15명이 정원인 이 배에 무리하게 45명을 태워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규정을 어긴 무리한 선박 운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돼 공분이 일자, 사오양현의 우산청 부현장 등 3명을 즉각 면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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