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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인 한달새 100명 넘게 줄어

90% 임시주거ㆍ쉼터 입소…자활근로 참여

서울역 노숙인 한달새 100명 넘게 줄어
최근 한 달 사이 서울역 주변의 노숙인이 1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1일 코레일의 심야 시간 역사 내 노숙인 강제 퇴거 조치가 시행된 이후 서울역 노숙인이 286명에서 102명 줄어든 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줄어든 노숙인 가운데 87명은 지원비를 받아 응급 구호 방이나 임시 주거시설에 들어갔으며, 15명은 쉼터에 입소했습니다.

나머지 10명은 부산역을 포함한 다른 역사나 인근 지하도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서울역 주변 건물에 세면시설과 영화 상영 방 등을 갖춘 노숙인 편의시설인 '자유 카페'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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