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제역 매몰지의 60% 정도에서 침출수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각 지자체의 수질조사 자료를 종합한 결과 구제역 매몰지 관측정 천99곳 가운데 57.3%인 630곳이 '수질 부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관측정 수질이 부적합하다는 것은 침출수가 매몰지 밖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에서 관측정 218곳 가운데 155곳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부적합률이 71.1%로 가장 높았습니다.
유 의원은 정부는 침출수 유출을 인정하고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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