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임상시험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이상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2007년 282건이던 임상시험이 지난해엔 439건으로 56%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 기간 동안에 발생한 이상 약물 반응도 97건에서 168건으로 7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임사시험으로 숨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2007년 2건, 지난해 11건, 올해 상반기까지 9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의원은 의약품 임상시험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이 있는 만큼, 시험에 대한 정부의 관리 감독이 대폭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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