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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귀성 행렬 시작…오후 정체 '극심'

<앵커>

벌써부터 길이 많이 막힌다고 합니다. 서울 요금소로 가보죠.

정경윤 기자! 도로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한 시간 전만 해도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금은 7시간이 걸립니다.

귀성 차량이 몰려들면서 아침부터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신갈에서 오산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산에서 홍성까지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덕평에서 호법까지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입니다.

부산방향 도로에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 흐름이 답답한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목포까지 6시간 10분 대전까지 3시간 50분, 강릉은 3시간 40분 걸립니다.

귀성 차량이 늘면서 오후부터는 정체는 더 극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 한남대교에서 신탄진 나들목까지 경부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확대 운영해 귀성길 소요 시간을 최대 2시간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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