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있는 탈북 기독교인들과 국제 기독교 인권단체 회원 등 20여 명은 북한 정권 창립일인 9일 오후 주영 북한대사관 앞에 모여 북한의 종교활동 자유를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임에서 북한 정권에 대해 종교 자유를 보장하고 지하 교인에 대한 박해 중단과 정치범 수용소에 있는 기독교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탈북 기독교인과 국제 기독교 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북한은 정권출범 초기부터 반종교 정책을 추진해 1960년대부터 종교 자체가 완전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최근 식량을 구하기 위해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붙잡힌 경우 기독교인일 경우 즉각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영 탈북 기독교인들은 지난 2008년 6월 런던에서 조선을 향한 기도모임을 만들어 매주 금요일 만나 정기적인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탈북 기독교인들, 북한 종교활동 자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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