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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독도함 근접방어무기에 치명적 결함"

안규백 "독도함 근접방어무기에 치명적 결함"
지난 2007년 전력화한 아시아 최대수송함인 독도함의 근접방어무기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적 항공기나 적 유도탄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함 함미에 장착된 근접방어무기체계, 일명 골키퍼는 사격 시 발사 각도에 따라 독도함 갑판에 탑재된 아군 헬기를 타격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해군은 독도함을 전력화한 이후인 2008년 5월 전력화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이러한 결함을 알고 있었지만 헬기를 갑판 내부로 이동시키는 미봉책 외에 지금까지 어떠한 근본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유사시 상륙작전의 지휘함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유일한 항공모함급 함정인 독도함의 치명적 결함은 최초 설계 당시 헬기 탑재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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