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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전쟁 시작…10일 오후∼11일 낮 정체 절정

<8뉴스>

<앵커>

정체구간은 지금 이 순간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네, 서울 요금소입니다.) 많이 밀리죠?



<기자>

곳곳에서 차들이 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을 빠져나는 차들이 많아 고향 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9일) 자정 이후까지 이어지고 내일도 아침 일찍 부터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이 깊어질수록 서울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차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동탄 구간인데요.

부산 방향으로 오늘 내내 차들이 많이 막혀는데 지금은 조금 풀렸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구간도 목포 방향으로 통행량이 많습니다. 

영동선 호법분기점은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빨간 불빛을 비추며 거의 서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출발하시면 서울에서 부산 톨게이트까지 6시간 10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대전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리는 데 갈수록 소요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점심 사이에 귀성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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