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터에서 진행되는 무료급식도 인기라고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경안시장은 5일장인데, 장날만 되면 이곳은 잔치분위기입니다.
사람냄새 넘치는 장날에 무료급식까지 더해지기 때문인데요.
즉석에서 먹는 잔치국수, 정말 꿀맛입니다.
함께 보시죠.
점심시간이 되자 전통시장 한 모퉁이 공터가 잔치국수 열기로 뜨겁습니다.
끊는 물에 면을 바로 삶아낸 뒤 멸치로 우려낸 국물에 말아 먹는 잔치국수는 정말 별미입니다.
계란부침 약간에 호박을 얹어 잘 익은 김치까지 곁들이면 국수 한그릇은 뚝딱 없어집니다.
[ 김순락/경기도 광주 오포읍 : 둘이 먹다 하나가 도망가도 모를 정도로 맛있어요. 너무 맛있고 너무 친절하고 잘들 해주세요.]
경안시장 상인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장날마다 벌이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김희옥/무료급식 자원봉사자 : 어르신들이 즐겁게 드시는데 힘 안들죠.]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장날입니다. 장에 나오신 어르신들 그리고 어려운 어르신들 위해 국수봉사 하고 있습니다.]
장이 서는 날이면 어르신 300여 명이 무료급식의 즐거움에 푹 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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