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의 독립국 지위 문제에 대한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팔레스타인이 유엔 독립국가 가입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공무원과 활동가 등 100여명은 팔레스타인 임시 정부가 있는 라말라에 모여 유엔 총회에서 194번째 회원국 승인 신청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정체성과 국가를 원한다"고 외치며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유엔 본부까지 행진한 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유엔 가입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팔레스타인이 1967년 이전 이스라엘과의 국경선을 기준으로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방안을 승인해달라는 내용을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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