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존 은행들에 유동성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리셰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하기로 발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시장 경색에 대해 경고하면서도 유동성은 금융분야 전반을 볼 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며 당장 유동성 공급에 나설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어 유럽지역 내 경제성장률 전망을 올해 1.6%, 내년에는 1.3%로 수정하며 "앞을 내다보면 많은 변화가 유럽의 성장 동력을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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