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 합격자의 절반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20개 로스쿨 합격자 5천74명 가운데 50.6%가 'SKY'대학 졸업자로 집계됐습니다.
합격자 중에는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21.1%인 천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5.2%, 연세대 14.1%, 이화여대 4.9%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로스쿨은 합격자 중 자교 출신 학생 비율이 각각 65.7%, 64.7%, 54.7%였습니다.
김 의원은 "특정 학교 졸업생들이 전체 입학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이들 대학에서는 자교출신 입학생의 비율마저 높아 특정 대학에 의한 법조계 독식이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로스쿨 합격자 절반 이상 'SKY'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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