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돈을 준 혐의로 검찰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모레(9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2. 요즘 증권 시장에 정치인 테마주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급등락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 당국은 테마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3. 정부와 여당이 '부자 감세' 논란을 일으킨 소득세와 법인세 추가 감세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3년 동안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4. 시판 중인 유기농 우유 제품 가격이 일반 우유보다 최고 2.7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질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5촌 조카 2명이 북한산 등산로에서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촌 형이 동생을 살해한 뒤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추석 열차표를 사재기해 판매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고 40%의 웃돈을 받아서 억대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