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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태양흑점 폭발…영향 미미할 듯"

천문연 "태양흑점 폭발…영향 미미할 듯"

강력한 태양폭발이 발생했으나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7일 오전 7시 12분부터 24분까지 태양흑점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규모는 X2.1급으로 X급은 A, B, C, M, X 다섯단계로 구분된 등급 가운데 가장 강력한 폭발에 해당됩니다.

오늘 폭발로 발생한 코로나 질량방출(CME)은 오는 9일 오후 7시에서 10일 오전 5시 사이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문연 조경석 박사는 "코로나 질량방출이 지구에 도달하면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전파교란이나 인공위성 운영 장애 등이 발생하지만 이번 코로나 질량방출 진행방향은 지구를 비켜 가기 때문에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15일 X2.2급의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한 이후 오늘까지 다섯차례 M급 이상의 폭발이 있었습니다.

올들어 가장 강력한 폭발은 지난달 9일 발생한 X6.9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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