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8세 이상 성인의 흡연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담배를 계속 피우는 사람도 흡연량을 줄이는 추세라고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했습니다.
예방센터는 지난해 조사 결과 성인 흡연인구가 4천530만명으로 5년 전보다 3백만명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흡연자 가운데 하루 30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13%에서 8%로 낮아졌고, 하루 9개비 이하 흡연자 비율은 16%에서 22%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22%, 여성의 17%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빈곤층 인구의 29%가 흡연자로 분류됐습니다.
1960년대부터 흡연인구 감소 정책을 전개해 온 미 정부는 오는 2천20년까지 흡연인구 비율을 12% 아래로 끌어내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미국 흡연인구 감소…흡연자도 덜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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