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개학 이후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유행성 눈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80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숫자가 천 445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 수의 평균치보다 17.5%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394명으로 이전 4주간 평균보다 71.3% 증가했습니다.
특히 유행성 각결막염은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38.8%로 가장 많았고, 아폴로눈병도 52%를 차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학교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 시설에선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개학철 청소년 유행성 눈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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