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피죤의 전 대표이사 55살 이 모 씨가 귀갓길에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이 씨가 피죤 측이 폭행을 사주 한 것 같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피죤 사주 측의 연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전 사장과 함께 피죤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51살 김 모 전 상무는 사건 발생 2시간 뒤 한 남성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이 전 사장이 맞은 사실을 알고 있느냐며 합의를 강요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전 사장은 지난 2월 피죤 사장에 취임했다가 4개월 만에 회장에 의해 해임돼 현재 손해배상 및 해고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 전 상무에게 전화한 곳으로 확인된 서울 서초동 공중전화 주변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이 전 사장 폭행 사건이 발생한 서울 삼성동의 CCTV 영상 7개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피죤 측은 회사와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죤 전 사장 폭행 사주측 연루 여부 수사
CCTV 영상 확보 용의자 2명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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