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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파주캠퍼스 포기 지난 2월 결정

이대, 파주캠퍼스 포기 지난 2월 결정
이화여대가 사실상 지난 2월에 파주캠퍼스 건립 포기 결정을 했지만 그동안 공식발표를 미뤄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화학당은 지난달 12일 장명수 이사장과 김선욱 총장 등 이사 4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파주 캠퍼스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당시 이사회 회의록에는 '파주 부지 매입에 대해 더 이상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경기도 및 파주시의 입장을 고려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언급돼 있습니다.

회의록에는 또 '캠프 에드워드 기지에 대해 당초 예정가격인 652억원을 넘는 가격으로는 매입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했다'는 내용도 함께 명시됐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이대가 지난 2월 사업포기를 결정하고도 7개월 뒤인 8월 19일에야 공식발표한 것은 시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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