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텍사스주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가옥 수백채를 불태우고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1950년대 이후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텍사스 주도 오스틴 근처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최소 6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텍사스주 산림 당국은 이 산불로 이틀동안 산림 3만2천936 에이커와 주택 300여채가 불타고, 수많은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불은 열대성 폭풍 '리'의 여파로 불고 있는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텍사스에 대형산불…이틀새 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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