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 콴 선수처럼 감동을 주는 피겨 스케이터가 되고 싶다던 김연아. 그녀의 꿈은 이제 얼음 위를 벗어나 세상을 향해 있다. 김연아는 아이스 쇼 무대를 끝으로 전지 훈련지인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