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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 소환 조사…구속영장 청구 검토

<앵커>

후보단일화 뒷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오늘(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곽 교육감은 선의가 왜곡되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환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오전 11시에 검찰에 나와 현재 6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검찰은 곽 교육감은 오늘 오전 10시에 소환했지만, 곽 교육감이 한 시간 늦게 출석하면서 조사도 한 시간 늦게 시작됐습니다.

곽 교육감은 현재 검찰청사 9층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 출석에 앞서 서울시교육청에서 짧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곽노현/서울시교육감 :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전 인격을 걸고서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또, 곽 교육감이 청사에 도착하자 보수단체 회원들의 기습 시위를 벌여 곽 교육감 지지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 측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 건네진 2억원이 후보 사퇴의 대가였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곽 교육감은 선의로 이뤄진 일반적인 돈거래에 불과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곽 교육감에 대한 검찰 조사는 오늘 밤 늦게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일단 곽 교육감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귀가 시킨 뒤,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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