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남부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칠레국립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진앙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700㎞ 떨어진 태평양 해저 12㎞ 지점입니다.
이날 지진으로 마울레, 비오-비오, 라 아라우카니아, 로스 리오스 등 4개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지만 별다른 피해 보고는 없었습니다.
마울레와 비오-비오는 지난해 2월 말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피해를 당한 곳입니다.
칠레에서는 지난해 2월 발생한 강진 등으로 전국에서 52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됐으며, 30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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