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통업체 아마존 닷컴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가 최근 시험 발사한 무인우주선이 비행 도중 고장을 일으켜 파괴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우주선은 지난달 24일 서부 텍사스의 우주기지에서 발사되고 나서 음속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약 14km 상공까지 올라갔지만 '비행 안전성'에 문제가 생겨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주선의 자동안전 시스템은 연료를 모두 제거한 뒤 우주선을 자동 파괴했습니다.
발사팀은 지구에 떨어진 파편 등을 수거해 발사 실패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우주선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파편에 의한 부상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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