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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업체 원장이 유학비 떼먹고 잠적

영국 유학업체 원장이 유학비 떼먹고 잠적
영국 유학 컨설팅업체 원장이 학생들의 유학비를 떼먹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학 컨설팅업체 원장인 라모(43)씨가 유학 준비생들을 상대로 수 천만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라씨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W컨설팅업체를 운영하면서 민모(23)씨 등 7명으로부터 어학원 입학금과 기숙사비 등의 명목으로 6천여만원을 받은 뒤 지난 달 말 업체를 폐쇄하고 잠적했다.

피해자들은 국내 대학을 휴학하거나 직장을 그만두고 이달 중 유학을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라씨를 출국금지 하고 행방을 쫓는 한편 피해자들이 더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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