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인감 증명서 등을 받아 중고차와 고급 휴대전화 등을 구매해 수천만원을 챙기고, 그만두려는 동료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50살 양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양씨 등은 지난달 중순 서울 남현동에 유령 회사를 차려놓고 배달 업무를 하는 사람을 모집한다고 생활정보지 등에 광고를 한 뒤 이를 보고 찾아온 22명으로부터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받아 스마트폰과 중고차를 구매해 9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함께 일하던 50살 배 모씨가 취업 사기인 것을 알고 일을 그만두려 하자 지난달 29일 오후 배씨를 사무실에 감금한 뒤 마구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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