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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졸 취업자 병역부담 덜어준다

정부, 고졸 취업자 병역부담 덜어준다
정부가 고졸 취업자의 병역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기관에서 4년 이상 근무한 고졸자는 대졸자와 동등한 대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특성화고와 제조업에 한정된 입영연기 대상자를 모든 일반계고와 전체 업종으로 확대하고 현재 대학생에 국한된 입영일자 본인 선택제를 모든 입영 대상자로 확대해 고졸자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인사·보수 규정을 정비해 고졸 입사 뒤 4년 이상 근무자는 대졸과 동등한 직위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청년인턴 중 고졸 인턴 규모를 만 2천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리고 제조업과 생산직 등 인력부족 업종에 취업할 때 지급하는 취업 지원금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를 1인당 천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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