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일)은 볼만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한 사람을 알려거든 그 사람의 얼굴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 미국 미술의 대표 작가 알렉스 카츠는 부인과 지인들의 얼굴에 주목합니다.
한곳에 머문 시선의 느낌이 당시 인물의 감정을 얘기해 주는 듯합니다.
내 주변 누군가의 얼굴을 보는 것 같은 느낌, 이수동 작가의 얼굴 그림은 푸근합니다.
이 밖에도 줄리안 오피, 김민경과 윤기원의 얼굴 그림을 보다 보면, 내 얼굴은 어떻게 보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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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땀과 숨소리가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의수 작가 석창우 씨의 30번째 개인전은 대구세계육상대회와 함께 열렸습니다.
서예 크로키로 화선지 위에 담은 육상과 경륜 경기,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역동적입니다.
[석창우/ 작가 : 손목, 팔꿈치 이런것이 없다보니까 몸을 사용해야지 작업이 되거든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강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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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3국의 글자가 우리나라에서 모였습니다.
서울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에선 현재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사용하는 한글 글자체의 원형이 된 고 최정호 선생의 한글 원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전 세계 디자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일본 작가 고 다나카 잇코의 '인간과 문자' 시리즈 20점과 또 영어 단어로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낸 중국 작가 쉬빙의 작품이 눈에 띕니다.
[이병주/ 총감독 : 서로의 같고 다름, 동아시아 3개국시각 문화의 현재와 미래을 조망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된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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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단체 49곳, 작가 1천여 명이 모여 축제를 열었습니다.
현대 우리 미술을 다양성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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