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기재부 장관이 직접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수출도 얼어붙었습니다. 한국경제 위기, 서민경제 주름살 깊습니다.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추석 대목을 맞았지만 물가 탓에 소비 심리는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방유리/서울 대림동 : 작년에 비해서는 한 30~40% 더 비싼 것 같아요. 3마리 살 거 1마리만 산다든지 이렇게….]
수출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흑자폭은 지난달보다 55억 달러나 급감했고, 한 자릿수 무역흑자는 지난 19개월 사이 처음입니다.
액정디바이스와 반도체 수출이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나타내는 등 특히 IT 분야가 부진했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 여파와 원자재값 상승 압력으로 이달부터는 물가와 무역수지 모두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