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이 9월 정기국회에서 한진중공업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야4당은 1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를 끝까지 해결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측의 최종 해결 방안 1조 5천억 원 매출, 15만톤 수주 등 경영지표 개선을 전제로 한 2년 6개월 뒤 복직안"이라며, "일회성 청문회만 버티면 된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야4당은 여당과 협의해 국정조사가 시행되면 정리해고 문제와 함께 조세피난처 간접투자를 통한 역외 탈세와 조남호 회장 지분확대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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