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와 국회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언급한 뒤, 한나라당은 이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이어 일본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것은 국회에 주어진 성스러운 책임이라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당내 TF와 국회 내 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또, 최근 국회의원 131명의 명의로 일본 총리에게 위안부 분제 해결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며, 피해자가 생존했을 때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이뤄지지 않으면 진정한 한일관계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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