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재개발 예정지에서 주차된 차량들의 바퀴에 펑크를 낸 혐의로 29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밤 10시 반쯤 서울 상수동 재개발 예정지를 돌아다니며 송곳으로 차량 18대의 타이어 46개에 구멍을 뚫어 520여만 원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CCTV를 토대로 추적한 결과, 박 씨는 다음달 철거 예정인 이 지역의 주택 철거 업체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박 씨는 경찰에서 "박봉과 과도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분풀이를 하려고 펑크를 냈다며, 회사가 개입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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