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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 외국선수, 한국 여대생 '성추행'

육상대회 외국선수, 한국 여대생 '성추행'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 2명이 한국 여대생 2명을 성추행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8시쯤 대구시 동구 율하동 선수촌아파트에서 외국인 2명이 선수촌 업무 관련 용역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여대생 2명과 인사를 하다 과도한 신체 접촉을 했습니다.

성적 수치심을 느낀 여대생들은 다음날 고소를 해 이들 외국인은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해당국가의 대표팀 코치에게서 사과를 받은 피해 당사자들이 30일 오후 고소를 취하하는 바람에 해당 선수들은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조사를 받는 동안 출국금지됐던 해당국가 선수들은 31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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