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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3국 금강산관광·투자 자제요청"

통일부 "제3국 금강산관광·투자 자제요청"
통일부가 내외신 기자 브리핑을 통해 "금강산 지역에 대한 관광과 투자를 자제해 줄 것을 외국 정부와 기업에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상사분쟁이 있는 금강산 지역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북한은 투자에 대한 신뢰가 없으며 관광객의 신변안전도 보장하기 어려운" 만큼 관광과 투자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한이 금강산 지역의 우리 재산권을 박탈하는 일방적 조치를 취한 이후, 정부 당국자가 제3국 정부나 기업에 관광과 투자 자제를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북측의 구체적 조치가 나오면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을 상대로 외교채널을 통해 "금강산 관광이나 투자에 응하지 말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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