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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 소환 '임박'…검찰 수사 급물살

<앵커>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박명기 교수가 어젯(29일)밤 구속된데 이어서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강 모 교수도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곽 교육감의 소환이 임박한 분위기입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측으로부터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입니다.

[곽노현/서울시 교육감 : (혐의 인정하십니까?) ….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약정된 금액을 받은 게 맞습니까?) …. ]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곽 교육감의 친구 강 모 교수는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체포된 강 교수에 대해 돈을 건넨 경위와 출처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돈을 건넨 이유가 후보 단일화에 대한 대가였는지 여부도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밤, 늦어도 내일까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이 금품을 받은 박명기 교수를 구속하고, 중간에서 돈을 건넨 강 교수를 체포하면서 곽 교육감을 향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돈을 마련하고, 송금하는데 개입한 곽 교육감의 지인과 친인척들을 먼저 조사한 뒤 이르면 이번주안에 곽 교육감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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