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위원회 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1일 상임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초, 30일 외통위 회의에서 비준 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연찬회가 오늘 있어서 내일로 하루 미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여야 간 특별한 타협점이 나오지 않는다면 1일 외통위 회의에서 비준 동의안을 상정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비준 동의안을 강행 처리하진 않을 것이라면서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앞으로 국회의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또, 미국보다 우리가 먼저, 비준 동의안을 처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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