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앨런 크루거 프린스턴대 교수를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명은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 경제보좌역인 오스탄 굴스비 현 위원장이 사임하고 학계로 돌아가기로 한데 따른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명 발표에서 "미국의 핵심 경제학자 가운데 1명인 크루거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각종 경제 이슈에서 중요한 견해를 밝혀왔다"며 "그는 미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를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프린스턴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크루거 교수는 오바마 정부 초기에 재무부 차관부와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으며, 클린턴 정부 시절에는 노동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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