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곽노현 교육감 측이 박명기 교수에게 당선되면 7억원, 낙선하면 5억원을 주기로 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시민단체까지 나선 압박에도 곽 교육감은 사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2. 시중은행들이 대출 규제 명목으로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대출과 모기지론 금리까지 올라서 서민들의 고통은 커지고 있습니다.

3. 서울 창동에서 무허가로 공사를 하던 2층 주택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됐습니다. 3명은 구조됐지만 인부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4. 대구 육상선수권대회가 부정 출발 규정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우사인 볼트까지 탈락하자 강화된 규정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5. 부산저축은행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 씨가 자진 귀국해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로비의 몸통이 밝혀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6. 한 외국인이 버스 안에서 60대 노인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경찰이 이 외국인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7. 개학을 앞두고 우유 확보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교 급식 때문에 일부 식품 업체에는 우유 공급이 중단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