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늦더위가 남아 있어서 올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있습니다.
지금 노란색으로 보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그중 서울이 29.9도, 순천은 34.2도를 기록했고요.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방 곳곳에는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내일(30일)도 동해북부 쪽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고 더운,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에는 내륙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요.
서울에도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청지방도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서 오후에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전주와 광주의 기온이 32도, 대구는 31도, 부산 30도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대표 귓병 '외이도염' 증상과 예방법>
- 외이도염은 귀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여름철 잦은 목욕, 수영,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 주요증상으로는 귀가 가렵고, 귓속에서 노란 진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오염된 손으로 귀를 만지거나 면봉으로 귀를 후비면 피부의 상처가 커져 외이도염이 악화될 수 있으니 예방이 필요하다.
- 면봉 등으로 귓속을 함부로 후비지 말아야 한다.
- 외이도염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수영이나 목욕을 하기 전에 귀마개를 착용한다.
- 귓속의 물기를 말릴 때에는 드라이어기의 약한 열로 귀를 쐬어서 가볍게 말리는 것이 좋다.
평소에 외이도염을 예방하는 방법도 면봉이 관건인데요.
샤워 후에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면봉부터 멀리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9월이 시작되는 목요일까지는 제법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의 하늘은 아주 맑겠고요.
하노이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 됩니다.
유럽에도 대부분 지방에 맑은 날씨가 되겠고요.
북미에도 좋은 날씨가 되겠지만, 마이애미에만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날씨와 생활건강] '외이도염' 증상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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